어제 밤 11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김천휴게소에 주차된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4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에 적재돼 있던 알루미늄 분말이
불에 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분말은
물과 접촉하면 폭발 위험이 있어
건조한 모래로 불을 끄느라 진화가
늦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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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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