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수억 원 어치의
식품을 허위, 과장광고해 판매한 혐의로
대표 48살 한 모 씨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동안
광주에 본사를 두고 대구 등 전국에
지사를 만든 뒤 자기들이 만든 식품
2억 3천500만 원 어치를
폐질환과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로부터 식품을 구매한 210여 명 중
80퍼센트는 65세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