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새벽에 약국과 의류매장 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37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달성군의 한 의류매장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50만 원을 훔치는 등
최근 한달동안 전국의 의류매장과
약국 등지에서 67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서 씨는 유리 출입문은 비교적 손 쉽게
시정장치를 부술 수 있는 점을 노려
약국과 의류매장 등만 범행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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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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