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응급의료기관 보조금 부정수급 병원장 등 11명 검거

양관희 기자 입력 2015-11-02 11:02:18 조회수 101

대구 달성경찰서는 야간응급실 근무일지를
허위로 작성해 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모 병원장과 사무국장, 의사 등
모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두 명에게
의사면허증을 빌려 응급실 전담의사로 일하는 것처럼 일지를 허위로 작성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보조금
천 500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일곱 달동안
다른 곳에서 일하는 의사 5명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하지 않은 채
당직의사로 고용하고,
진료기록부는 병원 의사 등이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정수급한 보조금을 환수하고
의사면허증대여 등 불법 사실을
행정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