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버스 노선개편 뒤 하루 평균 운송수입금이
6억 원 가량으로 개편전보다
7천만 원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조합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보면
배차간격은 평균 14.2분으로
개편 전 13.5분보다도 더 길었습니다.
참여연대는 대중교통정책의 구조적 혁신을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시의회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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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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