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폭력적 진압을 했다며
대구 참여연대가 성명을 내고 규탄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살수차로 물을 쏴
60대 농민 한 명이 사경을 헤매고
여러 명의 참가자들이 골절을 당했다며,
이는 시위를 진압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진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 스스로가 폭력적 상황을 유발하고
국정교과서, 노동개악 철회 등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다며
경찰 관련자 처벌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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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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