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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국가산업 5단지가
내년 상반기 분양을 시작합니다.
관건은 얼마나 많은 핵심 기업을
유치하느냐 하는 것인데,
구미시가 입주업종 확대 등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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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 5단지
유치업종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계획 변경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1단계에 전자부품 비금속광물 등 4개업종,
2단계에 의료,정밀,광학기기 3개업종으로
나눠 배치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1단계에서 모두 7개 업종을 통합해 배치할
계획입니다.
도레이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60 여 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섭니다.
◀INT▶ 김홍태 투자통상과장/구미시
"20만평 중에는 임대단지가 3만평 정도 되고,
일반(협업)단지 17만평에 대해 우리가
투자유치하는데 있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그런 맞춤형의 용지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최근에는 개발사업자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어
분양일정 등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INT▶ 유민호 차장/
한국수자원공사 정책사업팀(하단)
"실제 기업들이 요구하는 필지,지원시설 부지,
주차장 등 그런 요구사항들을 이번에
계획변경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반영할 수 있는건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내년 분양을 하려고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S/U)"구미 국가 5공단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가장 핵심적인 시설입니다.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구미시는 물론
구미의 모든 경제주체들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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