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임한
박기원 칠곡부군수가 업무보고를 하면서
그동안 의례적으로 부군수실에서
해왔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각 실.과.소를 직접 순회하는
'찾아가는 업무보고'를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데요.
박기원 칠곡부군수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격의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정보 공유는 물론이고 직원들과의 사이에 가로막혀 있었던
위화감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라며 이제
읍면도 직접 방문할 것이라고 했어요.
네..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행정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만,
군수님이 할 일은 좀 남겨둬야 뒤탈이
없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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