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1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와 운행대수를 조절합니다.

323-1번 버스가 반고개네거리에서 신남역
구간으로 새롭게 운행하고
칠곡 1번과 칠곡 1-1번은
태전1동에서 관천중학교,
국우동과 팔거역을 새로 오갑니다.

414번 폐지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524번 버스가 범물동까지 연장운행하는 등
8개 노선이 일부 변경되거나 연장됐습니다.

수송분담률을 조정하기 위해
527번 버스 등 10개 노선에서 버스가 증차됐고
칠곡 1번 등 16개 노선 버스가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노선개편 뒤
모니터링을 통해 노선조정안을 내놨다며,
변경사항을 미리 확인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