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집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다가구주택 3층에서 82살 A씨가
거품을 문채 안방에서 발견되고
부인 75살 B씨가 거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농약병과 흉기가
집안에서 발견되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며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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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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