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R]대구 달서구청장 선거, 누가 뛰나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3-16 16:49:19 조회수 62

◀ANC▶

구청장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달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총선과 함께 치러집니다.

인구 60만명의 거대 달서구를 책임질
구청장 후보로 누가 뛰고 있는지
양관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여당인 새누리당에서서 2차 컷오프를 통과한
달서구청장 후보는 세 명.

공인회계사로 대구시의원 출신인 김원구 후보는
경제전문가임을 내세워 달서구 발전을 위해
제2창조경제센터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김원구/새누리당 예비후보
"청년이 가장 많습니다만 청년들을 위한
창업 기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청장이 되면 청년들 창업을 위한 기관을 달서구에
유치하도록"

대구시의회 의장을 지낸 도이환 후보는
활기찬 달서구를 만들고
성서산업공단과 연계해 청년실업과 노인실업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도이환/새누리당 예비후보
"와룡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까지 그 광활한
양쪽지역에 금융 비즈니스 산업을 (또한)
건립해서..."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내는 등
36년 공직생활을 한 이태훈 후보는
희망창조, 일등교육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달서구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합니다.

◀INT▶이태훈/새누리당 예비후보
"특히 취약계층에 대해선 사회적기업과
마을협동조합을 활성화시키고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서 어려운 그들의 어깨에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야당에서는 현 달서구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유경 후보가 새누리당 일변도의 지역에 변화를 가져오고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INT▶이유경/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깨어있는 주민의 산실, 평생학습도시 달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문화가 꽃피는 활력
도시 달서구를 만들고 싶고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기주 예비후보는
달서구 청년 일자리재단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한편, 새누리당 최종후보는
결선투표 없이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