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경북도내 가축과 어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까지 축산농가 56가구에서 키우는
가축 18만 7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닭이 18만 2천여 마리로 가장 많고
메추리 5천마리,
돼지 240여 마리 등입니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
포항 물고기 양식장 24곳에서
강도다리 21만 8천여 마리,
넙치 만 4천여 마리 등
모두 23만 4천여 마리가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