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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기 맞은 서문시장, 화마에 상권침체 위기

한태연 기자 입력 2016-11-30 10:38:14 조회수 61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야시장 개장으로 활기를 되찾은 서문시장이
오늘 4지구 불로 지난 2005년 2지구 대형화재
이후 또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조선시대 전국 3대 장터로 명성을 날린
서문시장은 오랜 침체기를 거친 뒤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전국 최대 규모 야시장 개장,
글로벌 명품시장 프로젝트 등에 힘입어
대구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평소보다 40% 이상 많은 고
객이 찾고, 다양한 공연이 펼치면서
활기가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4지구 상인들은 물론이고,
피해가 없는 다른 지구 상가 상인들도
시장 분위기가 위축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피해 금액을 파악하고
재난관리기금 지원 범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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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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