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열린 회의에서 대구공항 통합 이전 예비 이전 후보지가 군위군 우보면 단독 후보지와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의 공동 후보지
두 곳으로 압축됐는데요.

결국 군위군으로서는 두 곳 가운데 어디가 됐든
통합 대구공항의 유치에 성공한 결과를 얻게
됐는데요.

김영만 군위군수,
"우리 군이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여러분의 동의를 얻는 것입니다." 라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어요.

네..
2곳 가운데 어디가 되더라도 결국 군위군이라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으니..
이제 남은 과제는 표정 관리 잘 하는 것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