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의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현대음악 연주회 '윤이상을 기억하며'가
다음달 2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립니다.
연주회는
권은실 음악감독의 진행으로
피아노,플룻,바이올린,콘트라베이스
연주와 함께
윤이상의 작품과 다큐영상을 통해
음악적 세계를 보여주며
진행자와 해설자의 질의,
청중과의 질의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과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던
'2017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윤이상의 음악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으며,
대구를 비롯해 서울,부산 등에서도
윤이상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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