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열쇠 수리점을 하는 장애인이
자기 집을 대학측에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년 동안 경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쇠 수리점을 하고 있는
청각장애 1급 52살 신기환씨는
공시지가 1억 4천만원 상당의
경산시 하양읍 자택과 땅 전부를
경일대학교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신씨는 대학측의 배려로 23년동안
임대료 없이 열쇠수리점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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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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