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대구·경북지역 5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대비 내년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40.4%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업체 32.7%를
조금 웃도는 데 그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과 자동차 부품은
수출 감소 예상 업체 비중이
75%로 가장 높았고,
IT와 섬유는 수출 증가 예상업체 비중이
5, 60%로 높았습니다.
업체들은 수출 감소 요인으로
가격 경쟁력 약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부진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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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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