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있는 사랑의 온도탑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높아지는데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 사랑의 온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100도를 넘었어요..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울말씨)
"저희가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계속 모금이 어렵다는 부분이 기사화됐는데
나눔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있던
대구시민들께서 이를 보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게 모금 목표 달성에
큰 견인차가 돼 주신 것 같습니다" 라며
감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어요..
네네, 기부에 인색하다는 오명을 씻고
함께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같아 뿌듯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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