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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개발 사업 제안 수용 거부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4-09 11:06:05 조회수 112

환경단체들은 민간업체들이 제안한 범어공원과 갈산공원 개발사업을 대구시가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은 수성구 범어공원에
학교가 옮겨오고, 아파트 개발까지 이뤄지면
교통난이 더욱 심해질 뿐만 아니라
공원의 혜택을 아파트 입주자만
독점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성서1차산업단지 안 갈산공원에
상가를 만들면 공단 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원일몰제에 따라 오는 2020년 7월 1일부터
대구 도시공원 가운데 16 제곱킬로미터가
공원에서 해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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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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