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만평]"희망원 감사 결과 즉시 공개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4-16 08:50:05 조회수 122

각종 인권 유린과 비리 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던
대구시립희망원의 수탁 기관이 지난해 6월
전석복지재단으로 바뀌었는데요.

헌데, 대구시가 지난해 11월 시립희망원에 대해
감사를 한 뒤 아직까지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어요.

은재식 대구시립희망원대책위 공동대표,
"대구시가 2월 말에야 지도 점검 결과를
전석복지재단에 통보하고, 3월 말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다음 달인 6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는 것은 더더욱 이상합니다."이러면서 대구시가 또다시
감사 결과를 축소하지 않을까 우려했어요.

네~ 숨기고 숨기다가 곪아 터졌던 시립희망원 문제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으려면 투명한 운영,엄정한 감사가 기본 아니겠습니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