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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막중한 책임감은 이해하지만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4-18 17:11:24 조회수 72

대구시의회는 전임의장의 6.13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의장에 3선 의원인 도재준 의원을
선출했는데요.

임기가 불과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구시 추경예산을 심사해야 하고 새로 구성될 8대 의회가 연착륙하도록 다리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임무가 중요하다는데는 이견이 없어요.

도재준 신임 대구시의회 의장,
"큰 직함을 이어받아 영광이지만 제7대 의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동료 의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의지를 다졌는데요.

네~ 신임 대구시의회 의장님의 진정성은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만, 지방선거에 출마한
동료 시의원들의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는 점이 문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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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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