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원룸 부자 사망사고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찾는 조사가
시작됩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비슷한 사건이
다시 나지 않도록 다음달 29일까지
지역 읍면동을 조사해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찾습니다.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가구는
전기요금을 비롯해 수도세, 가스요금,
건강보험료, 아파트 관리비를
오랜동안 내지 못한 경우입니다.
경북도는 민관 기관과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체들과 협조를 받아
대상자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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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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