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제 대구지역 국회의원 11명을 초청해
어떻게 하면 예산을 많이 따올 수 있을까 하며
협의회를 열었는데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대구 살림을 챙기자는
취지였지만 야당 의원들로부터 티케이 홀대론에 정권 비판 발언까지 나오자 유일한 여당 의원인 홍의락 의원이 15분만에 회의장을 떠났어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대구는 예산이든 인사 문제든 차별받는다고 했다가 역차별 받는다고 했다가 또 차별받는다는 얘기만 반복하니 지역 경쟁력만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하며 실무적이고 전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선거가 코 앞인데 살림살이가 눈에
들어올 리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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