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금요일마다 초과 근무를 강제로 막는
'업무 셧다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자~ 이런 결정을 하는데 공무원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적극 동의했다지 뭡니까?
경상북도 민인기 자치행정국장,
"공무원노조에 설문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두 차례 했는데, 직원 70퍼센트 이상이
이 제도에 동의했어요."이러면서 반응이 좋으면 제도를 확대할 생각도 있다고 했어요.
하하하... 반응이야 당연히 좋지 않겠습니까? 업무효율성도 높이고, 상사 눈치도 안 보고,
초과근무수당 지출도 막고, 가족과 저녁을 함께 할 수 있으니 일거사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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