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R]남구청장 토론회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6-07 17:11:24 조회수 12

◀ANC▶
대구 남구청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와
합동 연설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도심 발전을 가로막는 미군기지 문제와
낙후된 생활여건 개선 방안이
주로 다뤄졌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토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현철 후보와
자유한국당 조재구 후보 모두 미군기지가
남구 발전에 큰 걸림돌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INT▶김현철 후보/더불어민주당
"(미군기지) 발전종합계획을 총괄하는 부서가 행정안전부입니다. 우리 지역의 김부겸 장관과 협의해서 좀 더 남구에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조재구 후보/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도 상의했고, 대구시 3차 순환선이기 때문에 결국은 대구시 예산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생활 여건을 좋게 바꿀지에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INT▶김현철 후보/더불어민주당
"낙후지역 개발이 재건축, 재개발 이러면서 아파트 건립을 보통 생각하는데 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가 낙후지역을 개발하는데 주민이 참여하도록.."

◀INT▶조재구 후보/자유한국당
"역세권 주변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해서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해서 남구에 젊은 층이 유입되도록 하겠습니다."

합동연설회에 나온 대한애국당 강덕수 후보는
현 정권과 자유한국당 비판에
주어진 시간을 대부분 썼고

◀INT▶강덕수 후보/대한애국당
"지금은 사회주의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로 치닫고 있는 그 길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권태형 후보는 자신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불합리한 제도 때문이라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INT▶권태형 후보/무소속
"남구의 살림을 꾸려 가고 복잡하게 얽힌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전문적 식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저녁 11시 10분부터는
김천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생중계합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