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구시 달서구 월배중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고열과 설사 환자의 발병 원인은
식중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증상을 보인 학생과 교직원 39명의
검사물을 역학 조사한 결과,
20명에게서 식중독 바이러스의 일종인
'캠필로박터균'이 검출됐습니다.
현재 증상을 보여 병원치료를 받은
환자 319명 가운데 대부분은 상태가 호전됐고,
입원환자는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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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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