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줄게 된
경북 버스 노조가 낸 시외버스 노동쟁의 조정이
노사 양측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마련한
경북 시외버스 노동쟁의 3차 조정회의에서
노사 양측이 여섯 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끝에 임금 33만 원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시외버스 임금 협상 타결이
오늘과 오는 4일에 있을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노동쟁의 조정회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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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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