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외버스 노사가 지난달
임금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내일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을 두고 최종 담판을 벌입니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내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각각 경북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합니다.
노사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줄어든 임금 부분과
임금인상률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는데,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오는 11일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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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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