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북도의회 원 구성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기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경북도의원들은 내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7명을 선출하는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두 자리를 비한국당 몫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상임위원장 표결 불참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원 구성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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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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