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새마을장학금 폐지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7-13 17:12:16 조회수 83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대구시가 지급한
새마을장학금은 3억4천만 원으로,
저소득층 주민 자녀장학금의 세 배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반회계로 구분돼
투명하게 집행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대구시가 새마을운동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은 8억4천만 원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와 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 개 단체의 예산보다
많다며, 막대한 예산에다 장학금까지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