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불볕더위가 시작된
지난 10일 이후 2주만에 대구에서 온열질환자가
40명 이상이 나왔는데,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온열환자 수를 뛰어넘었다지 뭡니까.
그런데 앞으로 2주 정도는 폭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여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같은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어요.
네, 더위 앞에서는 장사가 없으니,
대구사람 더위에 강하다고 만용부리지 마시고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상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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