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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인사의 성패는 결과가 말해줄 것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7-26 17:47:37 조회수 95

최근 성주군이 인사를 단행했는데
일부 공무원들이 신임 군수의 인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지 뭡니까.

불만의 이유인즉, 일부 부서에서 직렬이
파괴되고 전문성이 떨어진 직원이 배치돼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 주장이에요.

이병환 성주군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조직에서 소외받고 경륜이 있는데도 인정을 받지 못한 직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인사를 했습니다. 이제 인사가 마무리됐으니까 일하는 분위기로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이러면서 술렁이는 분위기는 이번 인사에 불만있는 공무원들이 조장한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네, 불만 없는 인사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앞으로 성주군 행정이 어떻게 돌아가느냐,
그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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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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