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온열 질환자는 182명으로 늘었고,
지난 19일 김천에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 이후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닭 29만 마리, 돼지 2천 900마리 등
모두 29만여 마리 가축이
무더위로 폐사했습니다.
농작물도 포도 20.4헥타르를 비롯해
인삼 3.4, 참깨 3, 복숭아 0.2헥타르 등
모두 31.9헥타르에서 피해가 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예비비 15억 4천만 원을 투입하고
특별교부세 6억 9천만 원도
긴급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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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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