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21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가축폐사 등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자는 210명으로
지난해 전체 106명의 2배에 이릅니다.
온열질환자 가운데 7명이 숨졌고,
20명은 아직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닭 34만 마리, 돼지 3천 900여 마리 등
가축 35만여 마리가 폐사했고,
254헥타르 면적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고수온으로 강도다리와 전복 등
64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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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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