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미군기지 근무자들이 사는
남구 대명동 '캠프조지'의 아파트 임대계약이
내년 말로 끝날 예정이어서 앞으로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얘기인즉, 최근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이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이 아파트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겠다며 국방부와 반환을 협의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 중.남구 지역구 곽상도 국회의원,
"37년 만에 캠프조지 외인아파트 땅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올 기회가 생긴 만큼, 이 땅을 침체된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면서 잘 활용하자고 했어요

네, 그동안 미군부대 때문에 남구 지역 주민이 생활은 물론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오로지 주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지 꼼꼼히
계획을 세워서 자~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