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멈춘 환자를 처음 발견한 시민 가운데
119에 신고를 하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가 지난해 절반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4년 전 17%에 비하면 세 배나 높아져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어요.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지난해 기준으로 대구소방의 119구급대 평균 도착 시간은 7.7분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1분
이상 빠르지만, 이른바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하면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이제 심폐소생술은 모든 시민이 가져야 할 필수 기술인 것 같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