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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갑질 피해 신고센터 실효성있게 운영해야

윤영균 기자 입력 2018-08-27 16:42:35 조회수 155

최근 갑질이 사회문제가 되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업무를 보러 온 시민들이 공무원에게 갑질을 당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갑질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했는데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공사 내부 직원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익명으로 갑질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었다지 뭡니까.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갑질을 근절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동시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하면서 갑질 근절에 강한 의지를 보였어요.

네, 지금도 이런저런 신고센터가 없었던 것은
아닐 텐데요. 그렇다면 얼마나 실효성 있게
운영하냐, 그것이 관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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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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