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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으로 5년간 50조 원으로
전국 500곳을 정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합니다.
오늘 우선 99곳을 정했는데,
대구는 7곳, 경북은 8곳이 선정됐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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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일원과
중구 성내동 경상감영공원 일원을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추진합니다.
중구 성내동 옛 구암서원 주변과
달서구 죽전동 옛 보건소 주변은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서구 비산동 경부철도변 남측은 주거지지원형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남구 이천동 상수도 사업본부 남측과
북구 복현1동 경북대학교 동측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추진됩니다.
모두 5천 120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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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는 모두 8곳이 선정됐습니다.
포항시 송도동에는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중심시가지형 사업에는
경주시 황오동과 구미시 원평동이
선정됐습니다.
일반근린형 사업에는
영천시 완산동을 비롯해 경산시 서상동,
성주군 성주읍, 의성군 의성읍 등 4곳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는 포항시 신흥동이
뽑혔습니다.
모든 연계사업을 포함해
짧게는 4년, 길게는 6년이 걸리고,
1조 천 800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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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INT▶박종태 도시계획과 계장/
경상북도
"올 연말까지 선도지구지정을 마무리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금년 중에 마무리해서
내년부터는 본격 사업이 추진되도록
진행을 하겠습니다."
정부는 해마다 100곳 가량을 새로 선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합니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내년에 더 많은 곳이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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