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 마라톤인 '핑크런' 대구 대회가
오늘 선수와 행사 관계자 등
3천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부산과 대전과 광주와 대구,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비 만원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와 지원 사업,
유방암 예방 검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