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첫 아동수당이 지급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신청자의 3%, 경북에서는 1.5%가
아동수당을 받지 못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10만 5천여 명이 아동수당을 신청했지만
3천여 명이 탈락했고, 경북은 11만 4천여 명 중 천 6백여 명이 탈락했습니다.
전국 평균 탈락률은 2.9%였습니다.
한편 전체 아동 수 중
신청 아동 수를 의미하는 신청률은
대구 95.6%, 경북 96.1%로
전국 평균 94.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씩 지급하는데,
소득수준 하위 90%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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