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리 모두의 눈과 귀를 집중하게 했던
평양 남북정상회담, 가슴 벅찬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이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추석 연휴입니다.
귀성은 연휴를 앞둔 금요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여]
버스터미널이나 철도역에는 일찌감치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도 붐비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관희 기자 - 네!!
뒤로 고속버스가 보이는데,
출발과 도착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군요?
◀END▶
◀기 자▶
그렇습니다. 저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대기실에 서있습니다.
하루 종일 궂은 날씨에 비가 적지 않게
내렸지만 고향을 가고, 또 찾는 사람들은
분주합니다.
긴 연휴, 아직은 좀 시간이 이른 편이죠?
복합환승센터 찾는 사람이 썩 많은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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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천600대 버스가 이곳 버스터미널을
오가며 2만여 명의 승객을
고향에 나르게 되는데요.
추석 연휴 때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버스는 평소보다
2, 30% 증편될 예정입니다.
고향에 가시는 한 분과
미리 이야기 나눠 봤는데요.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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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안녕하세요. 고향이 어디세요?)
"
(얼마 만에 고향에 가세요?)
"
(인터뷰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 오디오는 현장, 그림은 인터뷰 이어서 ===
아직 표를 구하시지 못했어도
구간에 따라 남은 표가 있고,
취소된 표도 있기 마련입니다.
현장에 오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ANC▶
이번 추석 때 고속도로 상황은 어떨까요.
◀END▶
◀기 자▶
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지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3만대로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입니다.
추석연휴 중 23일부터 25일은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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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고 고향에 가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6일까지
6일동안 47만 6천 명의 승객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대구역을 통과하는 KTX는
추석 연휴 동안 임시열차 3편이 추가됩니다.
============== 현장 ============
일반열차는 수요가 적은 단거리와
부정기 열차 운행을 멈추고
장거리에 투입됩니다.
지금까지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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