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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초선 대구시·경북도의원과 단체장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대구시의원은 평균 10억 원,
경북도의원은 평균 7억 원의
재산을 갖고 있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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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 새로 당선된
공직자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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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대구시의원 18명 가운데
송영헌 의원이 60억 2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김지만 의원 35억 천만 원,
이태손 의원 28억 5천만 원 순입니다.
서호영 의원은 3천 3백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평균 재산은 10억 2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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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경북도의원 27명 가운데
상주 출신인 남영숙 의원이 27억 3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영선 의원이 26억 7천만 원,
김준열 의원이 21억 5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박채아 의원은 7천 7백만 원 빚을 지고
있습니다.
평균 재산은 7억 4천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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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은 배기철 동구청장이 15억 4천만 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5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병수 울릉군수가 48억 3천만 원으로
12개 경북 시장·군수 가운데에서 가장 많았고,
주낙영 경주시장 36억 6천만 원,
김학동 예천군수 32억 9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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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직유관단체장으로는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이 50억 8천만 원을,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24억 3천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기초의원 가운데에서는
경북에서는 권재욱 구미시의원이
65억 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에서는 김은영 달성군의원이
32억 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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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내용은
정부 관보와 대구·경북 시·도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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