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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과 한국은행 대경본부를 상대로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경제가 워낙 어렵다보니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와 지적이 나왔습니다.
양관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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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지방국세청을
상대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활력이 떨어지는
지역 경제가 주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구미지역 경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c.g 구미 국가산단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1년 반 사이에 77%에서 41%까지 떨어졌다는
통계자료도 나왔습니다.]
◀SYN▶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미 경제가 침체하면 대구가 어려워지는 연관성이 있는 것이죠?"
◀SYN▶원종석 본부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주력 산업 경쟁력이 많이 상실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여파가 서비스업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에 0.75% 금리로 대출하는
중소기업자금지원을 지역에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SYN▶유승민 의원/바른미래당
"중소기업밖에 없기 때문에 저는 대구든 부산이든 광주든 이런 데 중소기업 자금 지원하는 것은 건의하셔서 전체 지원 금액도 늘리고."
◀SYN▶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자금)지원을 해
요. 이렇게 좋은 금리를 가지고 지역에 지방은
행이 지역 중소기업과 이 자금을 이용할 수 있
어야 지역경제가 그나마 좀 숨을 쉴 수가 있
죠."
대구국세청에는 세금징수를 미뤄 주거나
세무조사를 줄여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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