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정상이 내년 8월,
34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대구시는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월 앞산 정상을 임시 개방한 뒤
주변 환경 정비가 끝나는 8월에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앞산 정상부를 거쳐 갈 수 있는 탐방코스로는
동쪽의 산성산과 남쪽의 달비골 등
짧게는 20분, 길게는 1시간 30분 걸리는
여러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산 정상부는 지난 1985년
경찰통신중계소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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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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