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준비하는 성인들이 생각하는
월평균 노후생활비는 250만 원이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상담받은 성인 2천 30명은
은퇴부터 사망까지 필요한 적정 생활비를
평균 8억 2천만 원, 월평균 250만 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준비할 수 있는 자금은
평균 4억 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번에 상담받은 성인들 45%는
공적연금에 의존해 노후를 준비하고 있었고
27%는 건강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상담자는
50에서 64살이 66% 가장 많았고
40대가 16%, 20에서 30대 10%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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