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세 명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대구에서 열린
청년 미술프로젝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세월호, 사드를 다룬 작품들을
수정하거나 보완, 또는 교체할 것을
작가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공무원과 산하단체 임직원 10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고, 68명을 징계나
주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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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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