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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문제점을 집중 보도해오고 있는데,
대구시의회에서 엑스코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동식 의원과
몇가지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Q.1]방금 보도에서 엑스코가
최근 여섯달 동안 노무사 비용으로
2천만 원 넘게 쓰면서 노조 활동을 방해한
의혹이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전혀 지출되지 않던
노무사 선임 비용이 2018년에만 3천5백만 원
책정돼서 지출
노사 상생 기업문화 만들지 못한 결과가 노사
갈등 유발과 노무 비용 증가로 나타남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이 2021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진행 중.. 24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 완공 전
엑스코의 경영능력 향상과 노사 상생 기업문화
정착, 임직원 도덕성 제고 필요
Q.2] 엑스코 제2전시장 말씀 하셨는데요.
엑스코가 지금 규모의 두 배가 된다는 건데요.
전시 컨벤션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대구시에도 관련 부서가 있고,
대구 컨벤션 뷰로라는 것도 이미 만들어 졌는데
이렇게까지 엑스코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경제부시장 직속기관으로 국제협력관, 아래에 마이스 산업팀.. 직속 유관단체로 엑스코와
사단법인 대구 컨벤션 뷰로.. 엑스코, 컨벤션뷰로, 마이스 산업팀에 약 80여 명이 분산 근무하면서 같은 업무를 하는 셈..
업무의 분장과 집중을 통해 업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필요 있어
Q.3] 엑스코는 대구시가 90% 정도 출자한 기관인데, 공사나 공단이 아닌 주식회사로 설립했는데요. 주식회사로 설립한 취지가 있을텐데 설립 취지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주식회사로 설립한 목적은 기업 이윤 추구를
위한 자율성 보장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어
그런 취지에서 보면 연간 약 250억 원의 수입을 내는데 순수익은 5억 정도.. 그것도 최근 2년간
처음으로 수익을 냈다.. 기업의 관점에서 보면
낙제점수라고 본다. 사회 공헌 사업 또한
미미한 수준이다.
<예비용>
Q.4] 최근 엑스코 사장 중 임기를 제대로 채운
사람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불명예 퇴진이
줄을 이었습니다. 왜 그런건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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