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간부들이
상습적으로 구청장실을 찾는
특정 민원인에게 주기 위해
불우이웃돕기라는 명목으로 직원들에게
돈을 거뒀다는 대구문화방송 보도와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관련 공무원을 엄중 문책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도 달서구청의 행위는
성금 유용 등 실정법 위반과 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여지가 있다며 사법기관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직원들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천만 원을 거둬
토지 보상 업무에 불만을 품고 1년 이상
구청장실을 찾은 특정 민원인에게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