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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우려' 아동급식 한끼 5천 원으로 인상

윤영균 기자 입력 2019-02-05 18:08:16 조회수 3

대구시가 밥을 굶을 수 있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제공하는 급식단가를
한 끼 4천 원에서 5천 원으로,
하루 한도액을 만 2천 원에서 만 5천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의 급식대상 아동은 모두 만6천여 명인데
달서구가 3천6백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대구시는 또한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
설 명절 기간 동안 문을 여는
급식 가맹점을 파악해 급식 아동에게 안내하는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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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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