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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상북도,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실패하면?

한태연 기자 입력 2019-02-16 17:14:46 조회수 166

◀ANC▶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입지가
경기도 용인이 유력해지자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경상북도 입장이
궁색해지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차선책이라며
SK실트론의 구미 5공단 증설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부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입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도 특정 지역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K하이닉스 유치가
쉽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INT▶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미 SK하이닉스는 오래전부터
경기도 용인에 준비해 왔다고
자기들이 실토를 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차선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미 4공단에 있는 반도체 웨이퍼 생산 공장
SK실트론이 공장을 키울 때
구미 5공단을 활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는 1조 원에서 3조 원 사이입니다.

실트론은 반도체 시장이 좋지 않아
증설을 미루고 있는 상황.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보조금과 인재 육성 지원책을 제시하며
SK실트론이 결단을 내려 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이철우 경북도지사
"(SK실트론이) 추가 증설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좋은 조건을
제시를 하면서 증설을 해 달라 이렇게
요청 중에 있고...."

내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하는
대구MBC 시사톡톡은
SK하이닉스 유치를 비롯해
대구·경북형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토론합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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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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